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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식] 챗GPT가 점쟁이로 나섰다?... 아리안, 일상 생활에서 궁굼해하는 AI 기반 무료 운세 서비스

이호스트ICT 2023. 8. 11. 09:50

 


챗GPT가 점쟁이로 나섰다?... 아리안, 일상 생활에서 궁굼해하는 AI 기반 무료 운세 서비스


운세 도사 캐릭터 이미지(사진:아리안)


부산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AI) 전문 스타트업 아리안(대표 최진백)이 오늘의운세, 띠별운세, 별자리운세 등 다양한 운세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리안의 운세서비스 ‘AI-HELP 운세 도사’는 오늘의 운세, 챗GPT를 활용한 타로 읽기, 무료 사주, 인터넷 사주 분석 등 다양한 운세정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AI가 제공하는 풍부한 정보를 통해 학업운, 무료 궁합, 연애운, 사주팔자 등 일상 생활에서 궁금해하는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실시간으로 사용자와 대화하면서 편리하게 운세를 확인할 수 있는 AI-HELP 운세 도사의 핵심은 AI가 기존의 단방향 운세 정보를 제공 방식을 떠나 고객과 소통해 고객정보를 분석하고 AI의 최대 장점인 전 세계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력을 365일 24시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아리안의 운세서비스 ‘AI-HELP 운세 도사’ 서비스 화면 갈무리




또한 아리안은 전통적 광고 플랫폼이 고객과 소통하지 못하는 단방향 홍보 서비스에 머물러 있는 데다 비용 대비 구매전환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를 분석을 통해 확인하고, 나노화되고 있는 사회현상에서 아리안만의 양방향 소통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고유 가치 제안(Unique Value Proposition)에 돌입했다.

이를 통해 고객 세그먼트(Customer Segments)를 명품, 부동산, 수입·국산 자동차, 결혼(웨딩) 등 이벤트 및 프로모션, 온라인게임, 보험, 데이트앱, 소매, 여행사, 교육기관, 신용카드 등 금융권, 온라인 쇼핑몰, 헬스 및 웰니스 건강관리 피트니스센터, 소셜미디어 마케팅업체, 심리 상담, 코칭서비스, HR회사 등으로 분류하고 오늘의 운세 서비스를 광범위하고 신속하게 확장하기 위한 새로운 채널 파트너와 시장 선점을 함께 할 투자자를 찾고 있다.

아리안 최진백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방문자 및 잠재고객 확보를 위한 무료 운세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 준비돼 있는 기업용 AI 서비스를 추가 론칭할 계획이다. 띠별운세, 타로운세 등 무료 운세 서비스로 홍보 및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 AI 서비스를 통해 수익원을 넓혀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대표는 “AI의 효율적인 비용구조 장점을 내세워 핵심지표인 활성 이용자수(DAU, MAU)와 같은 지표를 통해 사용자 참여도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초기시장 선점을 통한 브랜드 파워로 경쟁우위(Unfair Advantage)를 가져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리안(ARIAN)은 지난해 12월 6일 설립된 AI 스타트업이다. 다양한 운세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AI-HELP 운세 도사’ 서비스는 해당 사이트(보기)를 참고하면 된다. 주요 연구 분야는 빅데이터, 자연어 처리(NLP), 데이터베이스 등으로 이를 기반으로 텍스트 분석, 감성 분석, 키워드 추출, 문서 요약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자연어 처리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출처 : 인공지능신문 / 전미준 기자 mj1412@aitimes.kr
 https://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28670